공간혁신 – 연세 공간 기획위원회

Q.후보들마다 공간에 대한 공약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신촌캠퍼스의 장기적인 공간 계획에 대한 방향과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촌 캠퍼스의 현재는 Roadmap 부재의 결과물, 그야말로 난개발의 상징이 되어 버렸습니다. 최근의 예로 강남 세브란스 만한 규모의 새 건물에 암 병원이 들어 섰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안과병원과 수술실이 혼재된 문제 등이 전혀 개선되지 못하고 오히려 일부 암 병원 부서와 본관 간 업무가 겹쳐 시너지가 나지 못하는 난제가 새로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만약 2013년 암 병원 개원 전, 혹은 그 이후라도 부서 공간을 모두 한시에 배정하지 않고 좀더 차근차근 이전했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말입니다. 진행중인 의과대학과 Yonsei Biomedical Campus 신축 사업 또한 장기 Roadmap과 치열한 고민 없이는 종합관 재건축의 역사를 반복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신촌 캠퍼스에 대한 제 계획 연세 공간 2035” 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촌역사 구) 밀리오레 2,000-4,000평 장기 임차 (5-10년)

BioMedical Campus 완공까지 기다리지 않고 행정, Dry Lab, 교수실이 바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촌역사까지 토끼굴, 육교 연결 등에 대해 5월 중순부터 서대문구와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신촌역사 앞 주차장 및 주민센터 재개발 (청년 창업 지원 건물) 또한 Biomedical Campus 와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협의하겠습니다.

현 의과대학 공간에는 어린이/심혈관병원이 대치하고, 수술실, 중환자실, 영상 센터, 내시경실, 응급실 등을 한 데에 배치한 “중증진료Tower” (가칭)를 건립하여, 성산 대로 변에 본관, 중증Tower, 암 병원 3개 진료 시설이 이어져 있는 진료 공간 Roadmap 을 확립하겠습니다. 이전 완료 후 현 어린이병원/심혈관병원 건물은 본교와 연계되는 Research Facility로 보강하겠습니다.

현 안과병원 건물은 3,4안과 맞물려서 지하 공간과 층고를 높이는 재건축을 통해 연세대 입구의 융합연구 Landmark 가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기타 시설로 구) 석란 공간과 대학생선교회, 어린이집 공간들을 개발하되, 앞선 시설 계획들과 유기적으로 연동시키겠습니다. 장기적으로 현 동문회관 공간의 지하를 활용하는 개발을 포함한 재건축도 추진되어야 하겠습니다.

1교수실을 확보하고 공간에 대한 수익자부담 원칙을 적용하겠습니다

현재 6-7평으로 나뉘어 있는 교수실을 싱가포르나 미국 대학처럼 크기를 줄여 보다 많은 1인 교수실을 확보하고, 인접 유휴 공간에는 공용 회의시설을 늘리겠습니다. 새로운 공간들이 발생하는 것과 병행해서 당연히 수익자 부담 원칙을 적용, 공간 점유에 따른 비용을 정확히 산출하여, “먼저 본 사람이 임자“, “양보할 이유가 1도 없는” 현재의 시스템에서 불필요한 공간을 가지고 있으면 손해가 되고, 업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신 경우 다른 인력이나 예산으로 Interchange가 가능한 통합 Resource Allocation의 틀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마취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의 진료지원부서의 향후 미래 검사/연구 증가를 대비한 예비 공간을 확보하여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현재의 운영 시스템을 통합하고, 향후 의학 기술 발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Core Strategy

  • 연세 공간 2035 – 기존 공간과 시너지를 고려한 신중한 새로운 공간 접근
  • 신촌 역사 장기 임차. 육교 연결 및 주차장/주민센터 연계 개발
  • 현 의대 입지에 어린이병원/심혈관 병원 중심 "중증 진료 타워” 건립
  • 기존 어린이/심혈관의 연구 기능 보강. 안과 건물 연세대방향 랜드마크화
  • 구) 석란, 대학생선교회, 어린이집, 동문회관 등 포함 장기 개발계획 수립
  • 신축 의대 1인 교수실 확보 – 기존 교수실 단위 규모 축소, 공용 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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