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가치를 인정받아야 기부금 유치가 가능 – 기관 구성원들에게 사용처를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Q.향후 의료원에서 기부 활성화가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바, 기부 마케팅 혹은 기부 방식 확대를 위한 구체적 아이디어 있으시면 답변 바랍니다.  

송암 조병학
동은 김충식
China Medical Board

기부에 관련된 현안은

첫째, 기부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감사와 인정 Acknowledgement가 부족했다는 점 (우리 기관에 현재가치로 수백 수 천억원이 넘는 기부를 한 송암 조병학 선생 등 고액 기부자의 흔적을 기관 내에서 찾기 어려움)
둘째, 능동적 기부 아젠다 발굴없이 수동적인 호의와 감사에 기반한 소매  Retail 기부에 의존함으로써 Wholesale 고액 기부가 실종되었다는 점
셋째, 기부금의 사용처에 대한 결정과 실제 사용 결과가 기부자께는 공개되지만 전체 기관구성원에게는 널리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의료원장과 핵심 보직자가 앞장서겠습니다.

발전기금 사무국의 대표 직원으로서 외부에서 하루에 밥을 다섯 끼 먹더라도 직접 찾아다니고, 발품을 팔겠습니다. 핵심 보직자 전원의 가장 중요한 대외 업무로 기부금 유치를 독려하겠습니다. 향후 교원 평가에서 기부금 유치 실적을 가산점으로 활용, 단순히 금액 뿐만 아니라 교수생활에 실질적으로 중요한 차이가 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개편하겠습니다. 당연히 기존 발전기금 사무국에 기부 기획 기능을 추가하여, Cornell이나 Havard 대학처럼 가랑비에 옷이 젖듯 꾸준히 기부 사업을 Tracking하고 발굴하겠습니다. 기부를 받는 대상이 의료원 전체가 아니라, 각 교실, 연구실, 교수님의 프로젝트, 간호/수술 등 질환별 단위, 학교 교육 단위 등 구체적으로 나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기부자가 편하게 정보를 찾고 기부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 기부 사이트를 개발하겠습니다.

기부는 우리가 가장 어려울 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 되어 왔습니다.

Wholesale 기부는 기관의 Value가 인정받았을 때 나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에 서양식 병원이 꼭 필요하다“, “한국에서도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다"등 기관의 Mission Value 설정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해방 전 우리 기관이 Branch 병원을 유지했던 북한지역의 선교나 미래 의학을 선도할 리더들을 육성하는 원대한 Moonshot 수준의 대단위 프로젝트 하에 용인, 송도, 중입자 등 사업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제시하고 수행할 것입니다.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