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간접비는 26.61% – 교수님들의 실험 공간과 연구지원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Q.국가 연구비를 수주하더라도 신임 교원의 경우 실험실을 운영하기는 불가능한 여건입니다. 작은 연구비를 처음 수주하는 교수들을 위하여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후보자님들의 계획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연구비 수주 후 간접비가 타 기관에 비하여 과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접비를 많이 내고 있음에도 연구자에 대한 혜택은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의 미래인 신임 교원에 대한 질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임교원이 공간을 배정받지 못하는 이슈는 임상으로 간주하면 외래나 수술실 배정없이 진료에 나서는 형국과 비슷한 문제로 생각합니다.

신축될 강남병원, Biomedical Campus 까지 기다리기에는 매우 시급한 문제라 건축비에 신촌역사 임대 예산을 확보하고, 강남의 경우 제2연구동을 확보하고, 용인의 경우 인근 건물을 임차하여 일단 현재 캠퍼스 내에 유치된 행정공간 및 Dry Lab관련 시설들을 외부로 배치하여, 그 공간을 여유 연구 공간으로 확보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병행되어야 할 부분은 현재 배분되어 있는 연구 공간과 Animal Cage들에 대한 사용 Renewal 원칙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기존 연구 교수님들도 납득할 만큼의 새로운 연구 공간이 확보되는 것과 맞물려서, 예를 들면 지난 4년간의 업적을 토대로 향후 일정 수준의 연구 Output이 안타깝게도 나오지 않을 것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미리 현재 사용하시는 공간의 일부를 신진연구자에게 양보하심을 공지해드리는 것을 고민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5-6년 후부터는 매년 10%정도의 공간이 신규 연구자들에게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마련하겠습니다.

연세대학교 간접비는 26.61%입니다.

타 기관에 비해 낮지도 않지만 높은 편도 아닙니다. 오히려 간접비가 연구지원을 위해 어떻게 사용되는지, 또한 재투자 되고 있는지가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의과학연구처가 보다 구체적으로 연구 수주 활동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교수님들의 연구를 어떻게 해서든 후원하는 Core Lab을 마련하겠습니다. 현재 간접비 사용 실태를 조사해서 공표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면 Grant Writer를 육성한다 던지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연구처가 지원부서보다는 관료조직처럼 움직이는 타성에 젖은 현실을 개혁하도록 하고, 연구관련 보직을 전문위원처럼 특화하겠습니다. 시간 소모가 큰 현 IRB 프로세스도 개선하겠습니다.

대학 간접비 비율
가톨릭대학교 29.70%
고려대학교 26.60%
서울대학교 30.20%
성균관대학교 29.48%
연세대학교 26.61%
울산대학교 28.30%
포항공과대학교 28.65%
Overhead 기준 (2020.5.)

Core Strategy

  • 신임 교원이 연구 공간을 반드시 배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
  • 행정 공간 및 Dry Lab 시설을 외부로 이전하여 신규 공간 마련
  • 신진 국가 연구비로 독립 실험실 운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 캠퍼스 공유 실험실 도입
  • 간접비 사용처 공표하고 실질적 연구 후원에 쓰이도록 관리 (Grant Writer 등)
  • 연구 관련 보직을 전문위원으로 특화하고 연구처의 지원 기능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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