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내 연구소 Output 높이기 위해서는 연구 단위도 Flexible Organization 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Q.암환자가 전체 환자의 40%이며 많은 연구자들이 암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의료원에는 연세암병원의 규모에 상응하는 암 연구소가 없고 기존의 송담암연구센터는 일부 교수님들 위주의 작은 센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주된 기능은 정기 세미나와 심포지엄 진행입니다. 하지만 외부에는 송담암연구센터가 전체 의료원의 암 연구소로 인식되어 있어 기관 발전의 저해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기관의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연세 암 연구소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가령 현재 임상연구센터를 개조 또는 신축하여 암 연구소로 만드는 것이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후보자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암기관의 핵심영역인 암 연구에 관심이 많으신 교수님께서 지적해주신 좋은 질문입니다.

송담암연구센터는 현재 의과대학 소속 37개의 각 기관, 교실 부속 연구소의 가장 대표적인 연구소로, 1969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소인 연세암센터의 진료 경험을 토대로 하고, 그간 분산되어 진행되던 암 연구 활동을 통합하여 암에 대한 이행성 중개 연구를 심도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주)해태에서 출연한 “해태 송담 암 연구기금”을 재원으로 1990년 3월 1일에 개설되어 30년 동안 훌륭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암 발생의 원인, 진단, 치료 그리고 암 예방 등에 관한 연구를 종합적으로 진행하여 그 결과를 교육 및 진료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화한 연구소로 우리의 자랑입니다. 송담에서 연구를 이끄시다가 이제는 의생명과학부에서 연구를 지속하시는 좋은 모델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안주신 대로 현재의 새로운 암 연구소로 구축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우리가 세브란스 씨를 기념하고 존경하듯이 어려운 시절에 암연구의 토양을 마련해주신 (주) 해태 의 송담 회장님을 기념하고, 보다 많은 연구비를 수주하고 외연을 넓혀 암연구를 보다 강화하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적인 37개의 의료원 부속 연구소는 물론이고, 각 교수님들이 현재 운영하고 계시는 연구 단위 간에 자유로운 상호 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공존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낙후된 공간에 각 연구소와 단위가 잘게 나뉘어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제안해 주신 것과 같이 임상연구센터의 암 연구 등 복합기능을 강화하고, 급한대로 신촌역사 공간을 확보하여, Data Science 를 위한 Dry Lab 시설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Agile 한 기관이 되는데 투자하겠습니다.

공학학위를 가지고 삼성전자에 입사했던 비뇨의학과 후배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신규 자원이 새로운 분야에서도 Output을 낼 수 있느냐는  Versatility를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합니다. 우리도 채용 시 Impact Factor의 업적이 아닌 독립 의과학자로서 향후 급변하는 연구환경에서도 Output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고, 기존 연구소와 단위 역시 항상 새로이 변화하는 조직이 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Core Strategy

  • 암 연구 기능 강화 필요성에 공감
  • 송담 암연구센터 – 기금 출연자의 뜻을 기려 확장 보완하는 방법으로 유지
  • 부속 연구소 및 연구실 간 자유로운 상호 협업 후원
  • Versatility –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Output을 낼 수 있도록 탄력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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